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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 전망, 1분만에 보는 최근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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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전망은 중공업체 수급이 주요 변수로 다시 등장하며, 환율 상승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동향으로는 미국 경제지표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독일 PMI 하락으로 인한 유로 경제 부진에 더욱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스왑과 통화 스왑의 경우 대외 금리 흐름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글을 보시면 최근 환율 동향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1분만에 파악되는 전일 환율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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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수출업체 고점매도\

전일 달러/원 환율은 1,330.5(-0.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332.5원 출발한 환율은 초반에 위안화 약세를 따라 1,330원 중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대거 유입되었고, 엔화도 장중 강세를 보이자 전일 종가 수준으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그러나 1,330원 아래에서는 수입 결제 저가 매수를 소화하며 추락은 제한되어 약간 오락가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늘 달러/원은 성장주 리스크 오프와 위안화 약세 기조 연장 등의 영향으로 1,330원 중반 진입을 예상합니다. 중국 공산당원 애플 아이폰 구매 금지 소식이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빅테크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오늘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을 통해 위안화 가치 방어에 매진하고 있음에도 달러/위안 상승이 계속되는 점 역시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약세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역외를 중심으로 한 롱플레이, 역내 달러 실수요 주체 추격매수 물량이 장중 상승압력 확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 매도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합니다. 어제 1,330원 중반에서 네고 물량이 쏟아지며 한동안 뜸했던 수출 및 중공업체가 수급의 주요 변수로 다시 등장합니다. 오늘도 오전장부터 적극적인 매도 대응이 관찰되며 환율 상승을 억제해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따라서 오늘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외 롱플레이, 역내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수출업체 네고에 상쇄되어 1,330원 초중반 중심 등락이 예상됩니다.

글로벌 동향

전일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화 등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05% 상승한 104.8pt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감산 등에 상승하며, WTI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87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유가 급등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유지되면서,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및 2년물 국채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채 금리는 단기와 장기 모두 4~8bp 상승했습니다.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인해 일본 엔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되었고, 유로화 역시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추가 약세를 제한했습니다.

-달러/엔 환율

전일, 일본 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특히 지불가격 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크게 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달러-엔 환율은 지속되는 개입 경계감에도 조심스러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원유 가격 상승세가 미국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를 불러오면서 달러가 지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로/달러 환율

전일 유로화는 미국 경제와 대비되는 약한 유로존 경제를 보여주는 지표들이 발표되면 약세를 보입니다. 독일의 공장 주문이 2020년 코로나 셧다운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금일 유로달러 환율은 중국 수출입 지표와 유로존 2분기 GDP 결과에 따라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CB 인사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차주에 예정된 ECB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 관련 주요 경제지표

환율 관련 주요 경제지표

마켓 이슈

유로/달러 환율이 1.07달러대로 낮아지고 있어서, 유로화의 약세는 영국 파운드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로화의 약세는 유로 경제의 부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월 발표되는 구매관리자지수 (PMI)의 유로 지표는 최근에도 기준치 50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로지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침체 국면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유럽 및 유로의 대표국가인 독일의 부진이 매우 심각합니다. 8월 독일 PMI 제조업 지수는 39.1pt로 40pt도 하회하였습니다. 이는 조사업체 중 절반 이상이 업황 부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이 수치는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최저점입니다. 반면에 미국 8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6으로 전월에 비해 반등하였습니다. 지수가 조사지표라는 점에서 직접 수치를 비교할 수 없지만, 유럽 대표국가인 독일의 업황 침체를 감안하면 유로 경제가 상당히 부진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금리 스왑(IRS), 통화 스왑(CRS) 동향 및 전망

어제 IRS 금리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소식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해 간밤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레벨 부담으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되돌렸고, 전일 대비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금일 IRS 금리는 전반적인 대외 금리 흐름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의 경우 현재 레벨에 금리가 추가로 오르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CRS 금리는 특별한 수급의 부재 속에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FX 스왑이 하락하는 가운데, CRS 금리도 레벨 부담으로 인해 오퍼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여 마감했습니다.

금일 CRS 금리는 전반적인 대내외 금리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에셋 스왑의 유입도 줄어든 가운데 수급 상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상황입니다. 다만, 중기 구간은 부채스왑 경계감이 점차 커지면서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 외환시장 주요 이벤트


경제캘린더 중요도 한눈에 살펴보기 ▶▶


  • 15:00 독일 7월 산업생산 MoM(예상 -0.4%, 이전 -1.5%)
  • 16:00 유로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 연설
  • 16:00 유로 빌누아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연설
  • 18:00 유로 2Q GDP QoQ(F)(예상 0.3%, 이전 0.3%)
  • 21:30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예상 234k, 이전 228k)
  • 23:00 미국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 중국 8월 수출 YoY(예상 -9.0%, 이전 -14.5%)
  • 00:45 미국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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