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에서 대외변수와 거래대금이 전고점 돌파를 위한 조건입니다. 대외변수 완화와 투자심리 개선으로 거래대금 증가가 필요하며, 수출과 PMI 수치, 미국 고용 지표, 미중관계 등이 관심사입니다. 또한, 대외변수 소화와 거래대금 증가는 전고점 돌파를 위한 조건이며, 6월 FOMC와 내년 정부 지출 삭감 수준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대외변수와 반도체 주도권 강화
KOSPI는 반도체 업종의 상승으로 전고점 돌파를 시도했지만, 대외적인 변수들이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외변수 소화와 거래대금 증가가 전고점 돌파를 위한 조건입니다.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KOSPI가 전 고점 돌파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의 주도권 강화와 전고점 돌파를 위한 문제
KOSPI는 지난 주 반도체 업종을 주도로 7일 연속 상승하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했으나, 대외적인 변수들이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부채 한도 협상 교착 상태와 중국의 주가 하락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여 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KOSPI 전체적인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번 주 KOSPI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KOSPI는 전고점 돌파를 위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5월 PMI와 고용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통화 정책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수들이 KOSPI의 상황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외변수와 거래대금 증가는 전고점 돌파를 위한 조건일 것
KOSPI가 전 고점 돌파를 위해서는 대외 환경 변수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난한 고용 지표의 조합과 부채 한도 협상 타결은 안도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성장을 이루면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식 시장 시가 총액 대비 시중 유동성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면 자금 유입으로 주가의 관성이 강해질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KOSPI가 전 고점 돌파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주가 상승 및 부진한 타 업종
반도체는 증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업종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함께 빠른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의 반도체 업종 주가는 상호 연관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업종들은 소외되거나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서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수요 증가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 제외 업종에서는 조선과 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선산업에서는 수주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계산업에서는 수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자동차 등 에코 프렌들리 제품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에서의 성장은 경기 회복과 함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이벤트 체크는 필수
5월 26일에는 미국의 4월 PCE 물가와 내구재 주문 예비치, 그리고 4월 CPI가 2년래 최소폭으로 상승했지만 PCE 물가는 여전히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는 확정치에 도달하며 소비 및 기대 인플레이션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5월 28일, 튀르키 대선 결선 투표에서 에르도안 후보는 1차 투표에서 선전하고 3위 후보의 지지를 받아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5월 29일에는 한국, 미국, 영국 증시가 휴장합니다.
5월 30일에는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4월 수치보다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기대지수 하락 여파를 확인했습니다. 5월 31일에는 중국의 5월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PMI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PMI는 최근 중국 회복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MSCI 지수 리밸런싱으로 한국 지수에는 4종목이 편입되고 4종목이 편출됩니다. 이는 장 마감 후 진행됩니다.
6월 1일에는 한국의 5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가 발표되었습니다. 누적 수출이 16.1% 감소한 상황으로 무역적자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확정치와 소비자물가 예비치는 3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제조업 모멘텀이 감소했습니다. 미국 5월 ISM제조업지수와 S&P 제조업 PMI 확정치는 서비스업의 호조와 대조적으로 제조업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6월 2일에는 한국 1Q23 GDP 잠정치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지표는 +0.3% QoQ로 나타났으며, 추가적인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5월 고용보고서는 4월 지표를 상회하며 비농업 고용자수가 18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3)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에서 동조화가 예상됩니다.
반도체 주도권, 전고점 돌파를 위해서
KOSPI는 한 주 동안 반도체가 주도해 7일 연속 상승하며 전고점 돌파 시도를 했으나 대외변수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재개됐으나 교착 상태가 이어지며 피치는 미국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중국의 주가 하락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기대보다 더딘 회복 속도와 위안화 절하, 코로나19 재확산과 지방정부 부채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KOSPI 전고점 돌파를 위해 과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외변수 완화 비우호적인 대외변수가 완화되어야 합니다. 대외변수가 완화될수록 KOSPI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투자심리 개선 투자심리 개선으로 거래대금 증가가 필요합니다. 투자심리 개선을 위해서는 대외변수가 완화되는 것이 기본적인 전제조건입니다.
다음 주는 5월 한국 수출과 주요국 PMI 등 실물 경기 지표가 발표됩니다. 5월 1~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1% 감소하며 두 자릿수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확정 수치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관측되며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수출과 PMI 수치가 발표될 때,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수출액 연이은 감소세 이유 파악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파악할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수출 대상국 다변화, 수출 산업 다변화, 수출액 대비 수출 품목 다변화 등이 있습니다.
- PMI 수치 연이은 부진 이유 파악 PMI 수치가 부진한 이유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파악할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업 활성화, 제조업 생산성 향상 등이 있습니다.
미국 5월 고용은 6월 FOMC에 영향을 줄 지표입니다. 5월 의사록에서는 향후 경제 지표에 대한 의존성이 나타났고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4월 고용은 비농업고용과 실업률 모두 시장 예상 대비 양호했고 경기 급랭 가능성이 제한됐습니다. 5월 수치는 전월보다 둔화된 흐름이 예상되고 서프라이즈로 나올 경우 시장은 상방 재료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긴축 경로에 있어서는 해법이 복잡해질 가능성은 있고 고용지표를 통해 점차 통화정책 이슈가 부각될 전망입니다.
G7 정상회의를 통해서 미중관계가 더욱 냉각됐고 이는 한중관계에도 영향을 줍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중관계가 곧 해빙”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조짐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마이크론 보이콧 결정 이후 미중 양국 무역수장이 25~26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찰 풍선 사태로 중단된 양국 고위급 교류 복원 여부 등 경제, 무역 부문에서 관계 개선 가능성을 타진하는 이벤트가 될 전망입니다.
대외변수 소화와 거래대금 증가시 KOSPI 상승 기대
KOSPI가 전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외 변수를 소화해야 합니다. 현재 부채한도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이를 타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논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교착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 및 채권 시장의 변동성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와 같이 데드라인 직전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또한, 협상 과정에서 내년 정부 지출 삭감 수준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월 FOMC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13~14일에 진행됩니다. 이전 5월에 발표된 물가 지표와 겹치는 이번 FOMC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블랙아웃 기간 전에 고용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 부채한도 협상 타결과 무난한 고용 지표의 조합은 안도 랠리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KOSPI 주가가 직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거래 대금(량) 증가가 필수불가결합니다. 이는 주가 레벨 업그레이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변화된 주가 수준을 받아들이는 참여자가 늘어난다면 추세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KOSPI 거래 대금은 주가 상승에도 5월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차전지 주가 조정과 개인 레버리지 거래가 위축된 영향이 있지만, 대외 변수 영향에 관망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시중 유동성 대비 주식 시장 시가총액 비율은 2011~2016년 박스권 구간 하단 수준에 불과합니다. 유동성은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면 주가의 관성이 강해질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KOSPI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려면 거래 대금(량)이 증가하고, 투자심리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